호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의류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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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의류 전달
  • 장은기 기자  jangeungi15@gmail.com
  • 승인 2020.09.1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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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호연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의류 400벌을 전달했다. (사진제공=하남시청)
재단법인 호연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의류 400벌을 전달했다. (사진제공=하남시청)

|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재단법인 호연(이사장 호연 스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의류 400벌을 전달했다.

재단법인 호연은 우리는 하나라는 가치 아래 나눔의 향기를 세상 속으로 펼치고자 지난 2007년에 설립, 2019년 하남시에 과자류 100박스를 기탁했다.

호연은 하남시와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정혜선원을 중심으로 불우한 환경의 이웃들과 소외계층 독거노인 분들에게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고,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호연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들이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의류를 전달하게 됐다이번 전달식을 함께 해 주신 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님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방미숙 의장은 작년에 과자류 100박스 후원에 이어 하남시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의류를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보듬어 주면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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