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범 여주시의회 부의장, 이천화장장 후보지 관련 엄태준 이천시장 ‘맹비난’
상태바
서광범 여주시의회 부의장, 이천화장장 후보지 관련 엄태준 이천시장 ‘맹비난’
  • 김광섭 기자  kks@joongang.tv
  • 승인 2020.09.13 12:5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여주시의회)
서광범 부의장은 지난 11일 열린 제48회 임시회 자유발언을 통해 “이천화장장 후보지 선정에 대해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한다”며 엄태준 이천시장을 맹비난했다. (사진제공=여주시의회)

|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서광범 여주시의회 부의장이 이천화장장 후보지가 여주시 경계에 최종 선정된 것과 관련 엄태준 이천시장을 맹비난하고 나섰다.

서광범 부의장은 지난 11일 열린 제48회 임시회 자유발언을 통해 이천화장장 후보지 선정에 대해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한다며 엄태준 이천시장을 맹비난했다.

서 부의장은, “엄 시장과 친구이지만 화장장을 철회하지 않을 시 더 이상 친구로 인정하고 싶지 않다고도 밝혔다.

이어 여주와 이천은 서로 상생의 길을 가야 하는 이웃이라며 여주와 등을 돌리는 선택을 왜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엄 시장은 지금 당장 우정을 깨트리는 잘못된 행정을 그만두라며, 100년 후를 바라보는 정책을 펴 수백 년 간 지켜온 여주와 이천의 우정을 이어가자고 당부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1호선 의왕~당정역 선로에 80대 남성 무단진입…숨져
  • 박용호, 윤후덕 후보 ‘불법선거’ 신고…3선 의원이 아직도 선거법을 모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