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도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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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도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된다
  • 허찬회 기자  hurch01@hanmail.net
  • 승인 2020.09.1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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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용인시청)
용인시는 공공다자인 진흥계획 수립을 통해 가이드라인 및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재정비를 위한 ‘용인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사진제공=용인시청)

| 중앙신문=허찬회 기자 | 용인시는 공공다자인 진흥계획 수립을 통해 가이드라인 및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재정비에 들어간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를 위해 ‘용인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공공디자인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수립토록 한 법정계획으로 지역 여건을 고려한 용인시 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을 수립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세부적으론 ‘시민과 함께 미래를 여는 도시, 용인!’을 비전으로 3대 추진전략과 9개의 실천과제를 제시하고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재정비 방안 등이 제시됐다.

세부 계획 실행을 위해선 효율적인 공공디자인 행정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민들이 공공디자인의 필요성이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시민 모니터링 제도, 공공디자인 교육, 전문가 클리닉 제도 등을 도입키로 했다.

김대정 제2부시장은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에서 제시한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는 공공디자인 사업들을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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