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안전 지키는 든든한 인천 서부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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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안전 지키는 든든한 인천 서부경찰서”
  • 이복수 기자  bslee9266@hanmail.net
  • 승인 2020.09.0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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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부경찰서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인천 서부경찰서가 부족한 경찰 인력에도 불구, 최고의 치안 서비스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사진은 인천 서부경찰서 전경.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이복수 기자 | 인천 서부경찰서가 부족한 경찰 인력에도 불구, 최고의 치안 서비스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서구지역은 인천면적의 약 30%를 차지하는 광활한 면적에다, 경찰관 1인 담당인구가 인천지방경찰청 평균 452명보다 두 배 가량 많은 736명으로 이는 곧 치안 부담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었던 게 지금까지의 현실이다.

하지만, 최소 인력으로 최고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자는 방침 아래, 안전한 서구지역을 만들기 위해 인천 서부경찰이 팔을 걷고 나섰다.

우선, 주민들에게 최고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찰서를 찾아오는 민원인들로부터 귀기울임이라는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불합리한 점들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또 공원·골목길 등 지역적 취약 요소들을 파악, 협력단체 등과 연계해 부족한 인력을 확충하고 청소년 선도활동은 물론, 범죄 예방을 위한 순찰활동을 강화해가고 있다.

서구지역은 루원시티와 검단지역 등 신도시 개발과 맞물려 도로환경 정비가 미비한 반면, 과다한 인구 유입으로 교통량이 급속도로 증가해 상습 정체구간이 늘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단속 위주의 교통업무보다는, 상습 교통 정체구역을 선별해 출퇴근 시간대에 교통경찰과 지역경찰을 합동으로 배치, 교통의 흐름 위주로 근무를 개선함으로써 안전한 교통편의 등 주민들이 몸소 체감할 수 있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강석현 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혼란스러운 사회분위기 속에서 흔들림 없는 안정된 치안을 유지하는 게 경찰 본연의 책무라면서 범죄로부터 가장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지역 치안의 최고 책임자로서 발로 뛰며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신발 끈을 조여 매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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