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재활용 분리배출 보관대 700여개 정비
상태바
남동구, 재활용 분리배출 보관대 700여개 정비
  • 이복수 기자  bslee9266@hanmail.net
  • 승인 2020.09.08 15:0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쓰레기 분리배출 활성화 기대
남동구는 재활용 분리배출 보관대 중 훼손되거나 미관을 해치는 시설을 일제 정비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은 정비 전후. (사진제공=남동구청)
남동구는 재활용 분리배출 보관대 중 훼손되거나 미관을 해치는 시설을 일제 정비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은 정비 전후. (사진제공=남동구청)

| 중앙신문=이복수 기자 | 남동구는 재활용 분리배출 보관대 중 훼손되거나 미관을 해치는 시설을 일제 정비한다고 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재활용 분리배출 보관대는 지난 2014년부터 주택가와 빌라 등에 모두 984개를 설치·지원했으나 현재는 파손이나 광고물 부착 등으로 미관을 해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앞서 구는 각 동에 설치·운영 중인 재활용 분리수거 보관대의 훼손 상태와 신규 설치 필요 유무를 파악했으며, 이를 통해 연말까지 700여 곳을 새 보관대로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새 보관대는 비닐류, ··플라스틱류, 무색페트병, 종이류 등 분리배출 4종 품목으로 제작됐으며, 무색 페트병의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별도의 전용 배출함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1호선 의왕~당정역 선로에 80대 남성 무단진입…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5일, 월)...흐리다가 오후부터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