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철저한 점검과 대비로 재해 막는다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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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철저한 점검과 대비로 재해 막는다 밝혀
  • 허찬회 기자  hurch01@hanmail.net
  • 승인 2020.09.0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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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최대호 시장은 안양7동에 소재한 복합업무시설 건설 현장과 호계3동 구사거리 지구 재개발정비 사업장을 방문, 연속적으로 올라오고 있는 태풍에 대비한 시설 전반의 안전 조치를 세심히 챙겼다. (사진제공=안양시청)

| 중앙신문=허찬회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른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과 관련한 민생 현장 점검에 나서며 철저한 점검과 대비로 재해를 막는다고 밝혔다.

3일 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안양7동에 소재한 복합업무시설 건설 현장과 호계3동 구사거리 지구 재개발정비 사업장을 방문, 연속적으로 올라오고 있는 태풍에 대비한 시설 전반의 안전 조치를 세심히 챙겼다.

특히 마이삭에 이어 하이선 등의 태풍에 의한 강풍으로 타워크레인이 흔들리거나 넘어지지 않도록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현장 관계자들에게 강조했다.

같은 날 안양동에 있는 프랜차이즈 카페를 방문해, 최근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코로나 대응 단계가 격상되면서 매장 내 취식 금지 수칙이 시행된 데 따른 점검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조치로 인한 영업장의 고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는 등 민생 현장을 살피기도 했다.

해당 카페 영업주는 코로나19 예방에 고생하는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동안 확진자 발생이 줄어 다시 정상적으로 영업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시는 하이선이 제9호 태풍 마이삭과 같은 강풍일 것으로 예상, 태풍 피해가 우려되는 둔치주차장과 지하차도 등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단계별 대응 계획에 따라 조치하고 있는 상태다.

최 시장은 “점검과 대비만이 재해를 막을 수 있는 최선책”이라며 태풍과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더 이상 없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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