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공, 코로나19 확산 방지 직원 1/3 이상 휴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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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도공, 코로나19 확산 방지 직원 1/3 이상 휴업 시행
  • 최석민 기자  cjsm@joongang.tv
  • 승인 2020.09.0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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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도시공사는 지난 1일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필수인력을 제외한 전체 직원의 1/3 이상이 휴업을 실시해 운영한다. 사진은 의왕도시공사 전경 (사진제공=의왕시청)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1일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필수인력을 제외한 전체 직원의 1/3 이상이 휴업을 실시해 운영한다. 사진은 의왕도시공사 전경 (사진제공=의왕시청)

| 중앙신문=최석민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1일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필수인력을 제외한 전체 직원의 1/3 이상이 휴업을 실시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감염 상황이 심각하게 재확산되면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상향 조치에 따른 선제적 대응으로 이번 조치를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복환 사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상향됨에 따라 밀폐된 사무공간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근무 밀집도를 낮춰 최소한의 부서 운영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조치를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하며, “공사에서는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세가 안정화될 때까지 직원 1/3이상 휴업 체제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직원들에 대해 근무시간 외 공무 외 사적모임 금지, 사무실 내 마스크 상시 착용, 개인방역수칙 준수 등의 예방 조치를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고 있으며, 근무시간 내 무단 이석 금지여부 등에 대해 감찰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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