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국비 171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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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국비 171억 확보
  • 남상돈 기자  nb0406@naver.com
  • 승인 2020.08.2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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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이 2021년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공모에서 3개 사업이 선정되어 3년간 총 171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사진은 연천군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연천군이 2021년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공모에서 3개 사업이 선정되어 3년간 총 171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사진은 연천군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남상돈 기자 | 연천군이 2021년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공모에서 3개 사업이 선정되어 3년간 총 171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공모사업에서 연천IC연결도로 개설’, ‘연천DMZ피스브릭 하우스’, ‘백학저수지 힐링쉼터 조성사업등 총 3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3개 사업 중 연천IC연결도로 개설사업은 연천읍 시가지 내 주변 교통 단절을 해소하여 지역주민의 교통편익 및 생활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연천DMZ 피스브릭 하우스사업 선정으로 연천군의 역사문화 및 자연환경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벽돌공장을 활용하여 문화예술과 접목한 지역주민의 커뮤니티 공간 조성으로 연천군의 관광명소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함께 선정된 백학저수지 힐링쉼터 조성사업은 연천 서부권의 중심인 백학저수지를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생태관찰, 산책 등 편의와 볼거리를 제공하여 낙후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실제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지역개발사업들이 앞으로도 국비 지원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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