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민관협치 퍼실리테이터 화상 양성교육 실시
상태바
과천시, 민관협치 퍼실리테이터 화상 양성교육 실시
  • 권광수 기자  729272@joongang.tv
  • 승인 2020.08.25 15:4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과천시는 25일 시민 주도 토론문화 정착을 위한 민관협치 퍼실리테이터 양성 교육을 시민 24명이 참가한 가운데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을 이용해 진행했다. (사진제공=과천시청)
과천시는 25일 시민 주도 토론문화 정착을 위한 민관협치 퍼실리테이터 양성 교육을 시민 24명이 참가한 가운데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을 이용해 진행했다. (사진제공=과천시청)

| 중앙신문=권광수 기자 | 과천시는 25일 시민 주도 토론문화 정착을 위한 민관협치 퍼실리테이터 양성 교육을 시민 24명이 참가한 가운데 화상회의 프로그램 을 이용해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시민을 대상으로 참가자 신청을 접수해 교육생을 선발한 뒤, 3월부터 강의를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집합 교육을 연기해오다 우선 온라인으로 첫 강의를 실시하기로 했다.

퍼실리테이터는 토론에서 참여자의 활발한 상호작용을 촉진하기 위해 활동한다.

시는 지역에서 해결해야 하는 문제 등에 대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해결책을 모색하는 합리적 토론의 기회를 늘리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토론에 시가 양성한 퍼실리테이터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마다 5시간씩 5주간 진행된다. 시는 코로나19의 확산 추이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등을 고려해 추후 오프라인 강의 전환 여부를 정할 예정이다.

교육생은 협치의 정의 및 퍼실리테이션 역량 등을 배운다. 80% 이상 출석하면 수료증이 수여되고, 퍼실리테이터 민간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 시간으로 인정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1호선 의왕~당정역 선로에 80대 남성 무단진입…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5일, 월)...흐리다가 오후부터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