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이종훈 기자 |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은 최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에 따라 관산동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 20여명과 함께 ‘올바른 마스크 쓰기’ 캠페인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누구나 쉽게 실천 가능한 기본적 개인 방역 수칙인 ‘올바른 마스크 쓰기’를 집중 홍보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관산동 직능단체(주민자치위원장 김문식,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이경근, 의용소방대장 이우근)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지역 내 감염 예방을 위해 관산동 공릉천 문화체육공원, 야외그늘쉼터, 버스정류소 등 여름철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을 집중 방역했다.
이우근 의용소방대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는 마스크 쓰기,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올바른 마스크 쓰기’ 캠페인 및 방역 활동은 오는 31일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