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송석원 기자 | 이천나드리는 오는 16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0 초등교육박람회·에듀테크쇼에 참여해 이천시 체험 프로그램을 홍보한다.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엄중한 방역 체계를 갖추고, 언택트 전시관도 별도로 진행하는 이번 박람회는 올해 11회를 맞이하는 행사다. 이천나드리는 체험프로그램의 주요 대상층인 어린이와 초등생, 교육관계자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홍보를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이천시 50개에 달하는 체험장과 100여개 체험프로그램에 대해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이천나드리 SNS 이웃추가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교육업계 관련 종사자는 간단한 방명록 작성을 통해 이천의 체험 여행을 소개하는 책자를 받을 수 있다.
박람회에는 이천나드리의 홍보 부스 뿐만 아니라 교육 관련 프로그램과 이벤트, 가상·증강현실(AR·VR),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제품과 서비스 등 교육의 새로운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 박람회 공식홈페이지 사전등록을 통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이천나드리는 이천 체험 여행지를 소개하고 단체 체험객에게는 차량비를 지원하며,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진행하는 도농교류협력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이천 구석구석을 여행하는 이천시티투어 운영자로 이천의 관광을 통합 안내하는 곳이다. 이천나드리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이천의 체험프로그램을 알리고, 체험객의 니즈를 파악하여 트렌드에 발맞춘 체험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체험여행지 이천이 되는 시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