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현대글로비스와 스마트주차 테스트베드 구축 업무협약
상태바
인천공항공사, 현대글로비스와 스마트주차 테스트베드 구축 업무협약
  • 이복수 기자  bslee9266@hanmail.net
  • 승인 2020.08.13 15:2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차로봇 기술검증·시범 운영 등
미래형 공항으로 한 걸음 도약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스마트주차 테스트베드 구축을 위해 13일 공사 회의실에서 현대글로비스 주식회사와 인천공항 스마트주차 테스트베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중앙신문DB)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스마트주차 테스트베드 구축을 위해 13일 공사 회의실에서 현대글로비스 주식회사와 인천공항 스마트주차 테스트베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이복수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스마트주차 테스트베드 구축을 위해 13일 공사 회의실에서 현대글로비스 주식회사와 인천공항 스마트주차 테스트베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과 현대글로비스 김정훈 대표이사를 포함해 양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공사는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스마트주차 시스템의 기술검증을 지원하는 한편, 인천공항 도입 가능성 및 운영방안을 검토해, Vision 2030에 따른 미래형 공항으로 한 걸음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공사는 여객수요의 지속 증가에 따라 주차 공간 부족 문제 뿐 아니라, 혼잡시 주차 공간 파악 문제나 이동 동선 비효율 등 고객 관점에서 주차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런 맥락에서 현대 글로비스의 스마트 주차시스템이 성공적으로 도입될 경우, 주차 공간 파악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공항 전반의 주차 공간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앞으로 인천공항공사와 현대글로비스는 주차로봇 기술검증 주차로봇 시범 운영 () 고객서비스의 총 3단계로 협력 사업을 점진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는 1,2단계의 검증결과와 유관부서 의견, 세부운영방안 등을 종합 검토해 최종 고객서비스 적용(3단계)을 확정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여주에 여섯 번째 ‘스타벅스’ 매장 문 연다...이르면 4월 DT점 오픈
  • 대학교 연못서 여성 시신 발견…국과수 사인 감정 의뢰
  • 옛 인천의 향수를 찾아서 ㊾ ‘송도의 금강’으로 불린 청량산
  • 고양 화정동 음식점서 불, 18분 만에 진화
  • [영상] 고양 일산서구 아파트서 불, 50대 여성 부상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5일, 월)...흐리다가 오후부터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