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이복수 기자 | 계양구가 오는 14일, 구청 2층 세무1과 민원실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세무사와 함께하는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금에 대한 문제에 대해 경제적 이유로 전문적인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없는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에서 활동 중인 세무사들의 협조를 받아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세무상담을 무료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계양구는 14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에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번 상담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투명 가림막이 설치된 상담창구에서 진행된다.
계양구에는 모두 7명의 마을세무사가 활동 중이며, ‘세무 상담의 날’ 방문하지 않더라도 전화·팩스·이메일을 이용해 마을세무사와 상담할 수 있으며, 동별 담당 마을세무사 현황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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