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해공민주평화상에 강영식·유인태·반크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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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해공민주평화상에 강영식·유인태·반크 수상
  • 장은기 기자  jangeungi15@gmail.com
  • 승인 2020.08.1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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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광주시가 2회 해공민주평화상수상자로 강영식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장, 유인태 전 국회사무총장,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시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2회 해공민주평화상 제3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 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총 3개 부문으로 평화통일 부분에는 강영식 협회장, 의정발전 부분에는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또한, 글로벌리더 부분에는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주시는 우리고장의 자랑스러운 인물인 신익희 선생의 업적과 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해공민주평화상을 제정, 우리나라의 평화통일과 민주주의 발전, 인재양성을 위해 애쓰신 분들께 해공민주평화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관계자만 참석해 오는 14일 광주시항일운동기념탑 제막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앞으로도 해공 선생의 고귀한 정신과 업적을 재조명하고 자주독립, 민주주의 수호, 인재 양성 등 3가지 핵심가치를 고찰해 문화관광 콘텐츠로 만들고 해공을 광주시의 대표 브랜드로 개발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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