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처치 팀전술 1위 기록해
몸짱소방관 2위 우수한 성적
몸짱소방관 2위 우수한 성적
|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하남소방서는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 성적우수자에 대한 상장 수여식을 개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7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 소방학교에서 개최 됐으며, 경기도 30개 소방서가 참가해 화재진압(속도방수)·구조(최강소방관·응용구조전술)·구급(응급처치 팀 전술)·몸짱소방관, 소방드론 6개 종목에서 기술경연을 펼쳤다.
하남소방서는 응급처치 팀전술·최강소방관·몸짱소방관 3개 종목에 참가해 응급처치 팀전술 1위(소방장 이주만, 소방사 최성철, 소방사 박준용, 소방사 안정현)와 몸짱소방관 2위(소방사 문성권)에 올라 우수한 성과를 거뒀으며, 성적우수자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구급분야(응급처치 팀전술) 1위를 수상한 4명은 다음달 23일에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며, 오는 21일부터 9월 22일까지 33일간 집중훈련에 돌입한다.
유병욱 소방서장은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좋은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향상된 현장 기술과 역량이 시민 안전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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