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도하1리 일원 하수관로 정비사업 추진
상태바
양주시, 도하1리 일원 하수관로 정비사업 추진
  • 강상준 기자  sjkang14@naver.com
  • 승인 2020.08.09 17:1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7억원 투입 6.15㎞ 신설·정비
양주은현처리구역(도하1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계획도. (사진제공=양주시청)
양주은현처리구역(도하1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계획도. (사진제공=양주시청)

|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양주시가 은현면 도하리 주민의 생활환경과 하천 수질 개선을 위해 은현처리구역(도하1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3,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첫 삽을 뜬 이번 사업에는 국비 36억원, 시비 21억원 등 총 5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사업은 은현면 도하1리 일원에 하수관로 6.15를 신설·정비하고 배수설비, 자가오수펌프 설치 등을 추진할 예정으로 기존 합류식 관로를 개별 오수관로를 신설해 처리할 수 있도록 분류식화한다.

시는 하수처리장과의 연계처리를 통해 오수와 생활하수를 적정처리하고 오염원을 원천 차단하는 등 하천의 수질개선과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하천 악취와 오염원 등을 원천 차단하는 등 하천 수질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시민들이 더욱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오늘 날씨] 경기·인천(24일, 수)...돌풍·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30㎜
  • 1호선 의왕~당정역 선로에 80대 남성 무단진입…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