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범계동 평촌1반가 특색 있는 거리로 화려함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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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범계동 평촌1반가 특색 있는 거리로 화려함 더해
  • 허찬회 기자  hurch01@hanmail.net
  • 승인 2020.08.0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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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안양시가 시민들이 많은 찾는 범계동일대 평촌 1번가 중앙분수대 기둥에 예술작품이 설치되는 등 특색있는 거리로 화려함을 더했다. 사진은 범계문화의거리 분수대. (사진제공=안양시청)

| 중앙신문=허찬회 기자 | 안양시가 시민들이 많은 찾는 범계동일대 평촌 1번가 중앙분수대 기둥에 예술작품이 설치되는 등 특색있는 거리로 화려함을 더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범계동 우수사례인 ‘평촌1번가 명품 문화의 거리’를 특색 있는 거리로 조성하는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주민참여예산을 활용, 예술작품이 담긴 모자이크타일을 설치한 것이다.

특히 중앙 분수대 기둥에 설치돼 있던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 및 중앙 분수대 이용에 관한 안내판을 대신해 형형색색의 선으로 디자인된 모자이크 타일이 자리하게 되면서 문화의 거리를 오가는 시민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동안구청 교통녹지과 역시 이번 범계동 문화의 거리 조성 사업에 함께했다.

문화의 거리 내에 검은 대리석으로 설치돼 있던 18개의 벤치 및 화단 역시 중앙 분수대 기둥과 동일하게 모자이크 타일을 설치, 문화의 거리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가 시민들에게 각인될 수 있도록 했다.

손정수 범계동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범계 문화의 거리에 깨끗하고 밝은 이미지를 제공해 시민들이 특별하고 생기 넘치는 감성을 충전하는 기회를 즐기실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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