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한국도로공사는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에서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으로 진입하는 신갈분기점 연결로 인근 공장의 보강토 옹벽이 일부 유실돼 지난 2일 오후 3시 41분부터 진입을 차단 했다고 밝혔다.
도공 수도권본부에 따르면 해당 공장은 민간 소유로 도로공사는 옹벽이 무너져 2차사고까지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차단 조치하고 관할기관인 용인시와 복구방안을 강구 중이다.
이 구간을 지나는 고속도로 이용객들은 경부선 신갈분기점에서 수원신갈나들목까지 이동한 후 42번 국도와 광교로를 통해 영동고속도로 동수원나들목으로 진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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