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복구 때까지 셔틀버스 운행”
| 중앙신문=송석원 기자 | 여주-판교를 연결하는 경강선 신둔역 인근 선로가 유실돼 2일 오후 7시부터 여주역-신둔역 간 전철운행이 중단됐다.
이천시·여주시에 따르면 이날 내린 비로 이천 신둔역 인근의 선로가 일부 유실되면서 여주-신둔 구간 전철 운행이 중단된 상태다.
여주시는 여주역까지 오가는 전철 승객들을 위해 곧바로 셔틀버스를 투입, 운행에 들어갔다.
경강선 관계자는 “완전복구 때 까지는 약 2-3일 소요될 것으로 보이지만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예보되고 있어 정확한 상황을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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