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정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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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정담회 가져
  • 김삼철 기자
  • 승인 2020.07.30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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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의장,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국회 통과 협력 당부
박근철 대표의원, 지방의원 위상 강화 위한 중앙당 차원 노력 당부
30일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송한준 전 의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을 비롯한 제10대 의회 전·후반기 의장단 및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의회를 방문한 이낙연 국회의원(가운데)을 맞이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30일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송한준 전 의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을 비롯한 제10대 의회 전·후반기 의장단 및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의회를 방문한 이낙연 국회의원(가운데)을 맞이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30일 경기도의회을 방문해 정담회를 가졌다.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만나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고 강조하며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국회 통과에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했다.

장현국 의장은 의장 접견실에서 이낙연 의원과 접견하고 “국민 행복의 비결은 다양성·자율성·창의성을 바탕으로 한 지방정부에 있다”며 “지방의회의 낡은 제도를 혁신하고 개혁의 그림을 완성하기 위한 내용이 ‘지방의회 제도개선 건의서’에 포함돼 있는 만큼 중앙 차원에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 지방자치가 부활한 지 30년이 다 됐지만 제도의 근간이 되는 지방자치법은 변화가 없다”며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연내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각별한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낙연 의원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은 지방의회와 지자체의 견해를 받아들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검토를 거친 것이기 때문에 (국회 통과에) 긴 시간이 걸릴 거라고 보지 않는다”며 “지방의회 관련 조항인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과 ‘인사권 독립’을 염두에 두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접견에는 장현국 의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송한준 전 의장과 문경희 부의장,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염종현·정승현 의원, 박광온·김철민 국회의원 등이 배석했다.

한편, 이낙연 의원은 이날 장현국 의장과 접견한 후 의회 브리핑룸에서 당 대표 출마 관련 기자회견을 실시하고, 경기도의회 의장단 및 더민주 의원 60여 명과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 더민주 의원들은 지방의회 제도개선을 위한 건의과제 10건을 이낙연 의원에게 전달했다.

건의서에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공천심사 및 당내 각종 위원회 광역의원 확대 참여 선출직 평가시스템 개선 지방의회 의원 의정활동지원비 및 정책개발비 지원방식 개선 지방의회 정책위원회 활성화 근거 마련 등 지방의회 및 지방의원들의 위상강화를 위한 내용들이 포함돼 있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자치분권과 지방의원 위상 강화 위한 건의서를 전달하고,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통과 및 지방의원 위상 강화를 위한 중앙당 차원의 노력을 당부했다.

이낙연 당대표 후보님의 경기도의회 방문을 환영한다면서 총리 시절 지방자치 발전 및 지방정부의 역할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갖고 말씀하셨던 것처럼 완전한 지방자치의 실현을 위해 대표단과 의장단이 합심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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