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글‧사진=박도금 기자 | 포항 지진으로 인해 일주일 연기됐던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3일 여주중, 세종중, 세종고, 여주고 등 4곳에서 치러졌다. 시험이 치러지는 고사장 앞에 수험생들을 응원 나온 학부모와 학교 후배들은 ‘찍으면 다 정답, 슈퍼그레잇’, ‘찍어도 정답! 수능대박!’, ‘온 우주의 기를 모아 합격’, ‘NO실수, NO재수’ 등 피켓을 들고 힘찬 응원을 보내고 있다.
이날 여주지역 4개 고사장에는 500여 명의 학부모와 교사, 학교 후배들이 고사장을 찾아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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