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상수도 시설·위생 모두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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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상수도 시설·위생 모두 ‘이상무’
  • 김종대 기자  kjd3871@hanmail.net
  • 승인 2020.07.29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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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상수사업소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전체 152개 시설물 중 광역상수도 시설 16개를 긴급 점검한 결과, ‘이상 없음’으로 나타났다. (사진제공=안성시청)
안성시 상수사업소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전체 152개 시설물 중 광역상수도 시설 16개를 긴급 점검한 결과, ‘이상 없음’으로 나타났다. (사진제공=안성시청)

|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안성시 상수사업소가 최근 불거지고 있는 타지역 수돗물 유충 발견과 관련해, 720일부터 22일까지 전체 152개 시설물 중 광역상수도 시설 16(·정수장 4개소, 가압장 4개소, 배수지 8개소)를 긴급 점검한 결과, ‘이상 없음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상수사업소는 이와 함께 마을상수도 75개소, 소규모 수도시설 61개소 등 관내 급수시설에 대해 안성시 위탁업체 5개소와 합동으로 위생 상태 등 현장 일제 점검을 주말에도 실시하는 등 26일까지 완료한 결과, 역시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는 김보라 안성시장의 긴급 지시에 따른 것으로, 타 지역 수돗물의 유충 발견과 관련해,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상수 시설물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위해 실시됐다.

안성시는 수돗물 유충 신고센터를 주·야간 24시간 운영 중으로, 의심 시 상수사업소로 문의하면 되고, 수돗물의 검사결과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철저한 수질관리 및 수질검사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맑은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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