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사용실태 진단사업 추진
가정·상가 다음 달 31일까지 신청
가정·상가 다음 달 31일까지 신청
| 중앙신문=이복수 기자 | 서구가 무의식적인 생활습관으로 인해 낭비되고 있는 가정, 상가 내의 에너지 사용실태를 진단하고 에너지 절약방법을 안내하는 에너지사용실태 진단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사업으로 에너지 절약을 통한 녹색생활 실천을 정착시키고 온실가스 발생을 저감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서구 관내 가정이나 상가가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활동내용은 온실가스 진단 컨설턴트가 방문해 ▲대기전력 측정 및 전력소비량 진단 ▲전자제품의 에너지 효율 안내 ▲에너지 절약물품 지원 ▲생활 속 에너지 절약방법 안내 ▲탄소포인트제 안내 및 접수 등 녹색생활 실천 요령을 안내 교육한다.
서구는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2408여 개소에 대해 에너지진단 및 감축활동을 전개했으며 올해에도 가정, 상가 340개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진단을 원하는 가정이나 상가는 다음 달 31일까지 서구 환경관리과로 전화해 신청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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