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잘못된 ‘조례·관행·규칙’ 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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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잘못된 ‘조례·관행·규칙’ 손질
  • 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 승인 2020.07.2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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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만 시민들 ‘삶의 질 향상’에 ‘盡力’
집행부와 소통해가며 협조체계 구축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 건설에 최선
‘코로나’로 망가진 경제 회생에 死力
기업하기 좋은 파주건설에 殺身成仁
인구 유입 정책 펼쳐보고 싶다 피력
민선 8기 ‘상임위-의원 정수’ 늘려야
이용욱 도시산업위원장 (파주시의회). (사진=박남주 기자)
이용욱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장. (사진=박남주 기자)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46만 파주시민을 위해 잘못된 조례나 관행, 규칙 등을 고쳐 보다 나은 ‘삶의 질’을 향상(向上) 시키는 일에 진력(盡力)할 작정입니다”

이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용욱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장(조리, 광탄, 운정1,2)의 말로 그는 민선7기 후반기 2년에 임하는 각오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밝히고 “미력이나마 파주시민을 위한 일에 몸을 사리지 않고 헌신(獻身)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는 특히 집행부(파주시청)와 소통하며 원활한 협조체계를 구축(構築), 통일을 앞당기는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가 되도록 하는 일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소통을 강조하며 “어느 누구와도 거리감없이 허심탄회(虛心坦懷) 한 대화를 통해 소통해 가면서 서로가 부족한 부분을 메워주며, 협력해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일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으로 심각한 경제적 타격을 입은데 이어 엎친데 덮친 격으로 ‘코로나19’까지 겹쳐 지역민들의 고충(苦衷)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며 “집행부와 머리를 맞대고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사력(死力)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그는 “이를 위해선 지역경제가 되살아나야 이런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며 ”파주시가 지니고 있는 장점을 살려 외부 기업을 유치해 자유롭게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일에 매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기 위해선 집행부와 민간기업, 그리고 지역 제조, 또는 생산업체들과 수시로 간담회 갖고 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시정에 반영토록 하는 등 시의회 차원에서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모색, 기업하기 좋은 파주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쉬운 일은 아니지만, 점진적으로 대규모 시설(대학교, 종합병원 등)들이 들어설 수 있는 부지를 물색해 인구 유입 정책을 펼쳐보고 싶다”며 강한 의지(意志)를 내보였다. 그는 “그렇게 해서 다음 민선8기 때는 시의회 상임위가 2개 정도 늘고, 의원수도 증가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강한 파주시 건설’에 남다른 애착(愛着)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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