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지역화합발전협의회’ 창립총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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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지역화합발전협의회’ 창립총회 열어
  • 송석원 기자  ssw6936@joongang.net
  • 승인 2020.07.27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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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지역화합발전협의회’가 지난 24일 창립총회를 열고 첫발을 내디뎠다. (사진제공=이천시청)
‘이천지역화합발전협의회’가 지난 24일 창립총회를 열고 첫발을 내디뎠다. (사진제공=이천시청)

| 중앙신문=송석원 기자 | 이천시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화합을 통해 이천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이천지역화합발전협의회가 지난 24일 창립총회를 열고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창립총회는 엄태준 시장을 비롯 정종철 시의회의장, 시민단체, 향우회 등 7개 단체의 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의회는 홍성경 이천시향토협의회 회장을 상임회장으로 선출하고 살기 좋고 행복한 이천시를 만드는데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협의회는 지난해 이천시향토협의회 김영우 회장이 각 단체와 임원단합대회 등을 개최하면서 이천시 조례를 개정돼 올해 초부터 가시화 됐으나 코로나19 관계로 차일피일 미뤄졌었다.

홍성경 상임회장은 이 자리에 모이신 단체 임원뿐만이 아니라 이천시민 모두가 매우 뜻 깊고 감사한 날 일 것이라고 생각된다우리 서로가 잘 소통하고 화합해서 더욱 더 발전하는 이천시를 만드는데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

엄태준 시장은 축사에서 야외 예식장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해 7개 단체의 멋진 결혼식에 온 것 같다이천시 발전을 위해 소통하고, 화합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의미 있는 중요한 일이며 나아가 시민들과의 소통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이천지역화합발전협의회는 강원도민회, 영남향우회, 이원회, 이천시연합동문회, 이천시향토협의회, 충청향우회, 호남향우회 7개 단체 27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시민화합 행사 및 교육, 시정시책 홍보 사업 등을 통해 시민화합은 물론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 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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