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권광수 기자 | 과천시는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하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이달부터 8월까지 지역 과천동 뒷골 주택가와 이면도로 등 4곳에 총 18대의 고화질 방범용 CCTV를 신규 설치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고화질 공사는 저화질 노후 CCTV 카메라가 설치된 32곳의 카메라 72대를 200만 화소의 고화질 카메라로 교체 설치한다.
시는 현재 213곳에 578대의 방범용 CCTV를 운영하고 있는데 방범용 CCTV의 확대 설치 및 성능개선으로 범죄예방은 물론 시스템 장애로 인한 관제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민원과 경찰서 의견을 적극 반영, 방범용 CCTV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오희규 시 정보통신과장은 “방범용 CCTV 확대 설치 및 시스템 개선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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