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이복수 기자 | 부평구가 20일 신임 부구청장으로 김상섭 인천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을 임명했다.
김상섭 부구청장은 1967년생으로 선인고와 서울대, 미국 Syracuse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지방고등고시(1996년)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인천시 항만공항해양국장, 문화관광체육국장, 인재개발원장, 재난안전본부장을 거쳐 최근에는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을 맡았다.
저서로는 2003년부터 15년 동안 신문 등에 게재한 칼럼을 엮은 책 ‘타인의 발견(2018, 다인아트)’이 있다.
김상섭 부구청장은 “인천의 지방정부 중에서도 오랜 역사를 지닌 부평구와 인연을 맺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을 위해 성심껏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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