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지난 19일 저녁 6시 43분께 양평군 용문면 신점리 한 주택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2268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집에 쌓아 두었던 장작더미에서 불이나 집안으로 불길이 번져 가전집기 등을 태우고 1시간 여 만인 7시 48분께 화재를 진화됐다. 이 과정에서 집주인 김 모(여·87)씨가 발가락과 손가락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치료를 받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주인 김 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