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년 개장 이후 꾸준히 성장
남궁 종 조합장 “고객들 덕분”
“산림조합 편리한 이용 최선”
남궁 종 조합장 “고객들 덕분”
“산림조합 편리한 이용 최선”
|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여신 금융 개점을 통해 짧은 영업 기간에도 무려 2000억 원의 여수신 실적을 올린 포천산림조합 남궁 종 조합장이 산림조합중앙회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여받았다.
포천산림조합은 지난 1996년에 상호금융 점포를 개장한 이후, 여신 유치를 위해 조합원과 포천시민들 등 꾸준한 활동으로 큰 성과를 올렸다.
남궁 조합장은 “수천여 명의 조합원들의 권익 보호와 더불어 산림보호를 위한 임도개설 사업 등 포천시와 상생을 통한 사업 활성화의 노력이 지속적인 성장으로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궁 조합장은 “지금의 값진 성과는 조합원들과 산림조합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도움이 있어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포천시민들이 산림조합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어려움이 뒤 따르고 있다”며 “전국 최고의 조합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선 무엇보다 산림조합 금융상품과 상조사업 등 조합원이 합심해 산림경영사업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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