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시민들 건강증진 위해”
“12월 4일까지 비대면 운동교실 운영“
“운동영상 쉽게 참여할 수 있게 배려”
김순덕 소장 “시민, 건강한 일상 복귀”
“12월 4일까지 비대면 운동교실 운영“
“운동영상 쉽게 참여할 수 있게 배려”
김순덕 소장 “시민, 건강한 일상 복귀”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시보건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오는 12월 4일까지 함께하는 온라인 운동교실을 운영 중이다.
이번 하반기 온라인 운동교실은 ‘코로나19’ 발생으로 장기간 집단 교육프로그램이 중단되면서 외출자제와 거리두기 등으로 신체활동이 부족하고 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키 위해 만든 비대면 온라인 운동프로그램이다.
보건소는 지난달 시범사업으로 슬기로운 집콕생활 운동이란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진행했으며, 프로그램 종료와 함께 내용을 대폭 보완해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반기) 운동프로그램 계획을 마련했다.
온라인 운동교실은 모바일 앱 밴드를 활용해 운동강사가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근력운동 ▲요가 ▲라인댄스 ▲건강체조 등 운동영상을 제공해 누구나 쉽게 온라인을 통해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참여자들은 미션인증, 운동참여 댓글과 운동 강사의 라이브 방송 이벤트 등에 동참이 가능해 강사와의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덕 보건소장은 “이번 비대면 온라인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달라진 일상에 적응하고, ‘코로나19’ 극복과 함께 시민 모두가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온라인 운동교실은 프로그램별 운동영상이 제공되며, 강사가 직접 문자 초대장을 전송해 모바일 앱 밴드에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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