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포천시는 시 관내 도시재생사업을 원할히 추진하기 위해 총괄계획가이자 도시재생 전문가인 오승수(38·사단법인 공유연구원장)를 위촉했다.
이에 따라 박윤국 시장의 핵심공약인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공모 활용 도시재생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시는 이날 시민주도형 지역활성화를 통한 원도심 재생 등 포천시 균형발전 추진을 위해 총괄계획가를 위촉했으며, 상권재생과 도시재생사업 등 핵심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오승수 총괄계획가는 도시재생사업지에서 비상근 형태로 근무하면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의 기본계획 수립단계부터 사업완료 시까지 전반적인 도시재생계획 및 사업을 총괄·조정하게 되며, 창의적 도시디자인 과정을 지원을 통해 지역 상권을 보다 젊고 생동감 있게 만들기 위한 활성화계획을 기획하게 된다.
한편 오승수 총괄계획가는 서울시 광장형 시장활성화 계획 수립, 평택시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세종시 원도심 스마트시티 총괄 등 도시재생 분야의 다수의 경력을 소유하고 있어 포천시의 원도심 개발 체계를 새롭게 정립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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