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인천 동구의회는 9일 의장실에서 제8대 동구의회 개원 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종연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과 허인환 동구청장, 동구청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향후 동구 발전방향과 의정활동 계획 등이 논의됐다.
허인환 구청장은 “8대 동구의회 개원 2주년을 축하드린다”며 “활력 넘치는 동구를 만들기 위한 사업들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와 소통해 가며 구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종연 의장은 “앞으로 화합과 협치로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동구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의회는 오는 20~22일 열리는 제244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후반기 의사일정에 돌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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