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SK 용인반도체산단 반대위, 반도체 오염수 안성 방류 “절대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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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SK 용인반도체산단 반대위, 반도체 오염수 안성 방류 “절대불가”
  • 김종대 기자
  • 승인 2020.07.0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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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위 , 안성천 목숨 걸고 끝까지 사수.. 도청 앞에서 기자회견
SK 용인반도체산단 안성시 반대대책위원회가 9일 오전 경기도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사진=김종대 기자)

SK 용인반도체산단 안성시 반대대책위원회가 9일 오전 경기도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염수 방류 계획을 당장 중단하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반대위는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핵심사업인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산업단지가 추진되면서 안성시는 무조건 순종하라는 무언의 압력을 받고 있다"며 "안성시민들의 불만이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상황"라고 주장했다.

이번 반대위 기자회견은 지난 6일 1인 시위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실력행사를 하겠다는 강한 의지로 풀이된다.

기자회견에 참가한 반대위 안성 주민은 “평택에 땅 뺏기고, 용인에서 오염수 받고, 정부에는 배신당했다”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안성시민의 생존권을 위해서 시민들이 똘똘 뭉쳐 안성천을 끝까지 사수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훈 위원장은 “용인시와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오염수 방류계획을 즉각 중단하고, 지금까지 물밑에서 진행되고 있는 모든 행정절차를 중단하라”며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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