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립 회암사지 박물관, 문체부 공립박물관 평가 ‘우수 인증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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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립 회암사지 박물관, 문체부 공립박물관 평가 ‘우수 인증 기관’ 선정
  • 강상준 기자  sjkang14@naver.com
  • 승인 2020.07.0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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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19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에서 양주시립 회암사지 박물관이 우수 인증 기관에 최종 선정됐다. 사진은 박물관 전경.  (사진제공=)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19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에서 양주시립 회암사지 박물관이 우수 인증 기관에 최종 선정됐다. 사진은 양주시립 회암사지 박물관 전경. (사진제공=양주시립 회암사지 박물관)

|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19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에서 양주시립 회암사지 박물관이 우수 인증 기관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8일 양주시에 따르면 회암사지 박물관의 우수인증기관 선정은 지난 2017년도에 이은 2회째로 인증 유효기간은 2022630일까지이다.

지난 2016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개정으로 도입된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등록 후 3년이 지난 국?공립 박물관, 미술관을 대상으로 2년마다 평가하는 제도이다.

특히, 공립박물관의 질적 향상과 운영 활성화 등 대국민 서비스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설립 목적 달성도, 조직 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 적정성, 자료의 수집 및 관리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실시 실적, 공적 책임 등 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회암사지 박물관은 각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는 등 박물관 운영 활성화와 문화서비스 제공 노력을 인정받았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공립박물관 우수인증 선정은 직원 모두가 박물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양주시 역사·문화 중심 기관으로서 시민들에게 고품격 문화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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