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청년도시 정책 발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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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청년도시 정책 발굴 기대된다
  • 허찬회 기자  hurch01@hanmail.net
  • 승인 2020.07.0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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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안양시 청년정책서포터즈가 청년도시 안양을 위해 다양한 청년정책 발굴에 나선다. (사진제공=안양시청)

| 중앙신문=허찬회 기자 | 안양시 청년정책서포터즈가 청년도시 안양을 위해 다양한 청년정책 발굴에 나선다.

8일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위촉식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따라 새롭게 위촉된 청년 144명에게 개별로 전달됐기 때문이다.

안양관내 거주 19세에서 39세 청년층으로 구성되는 청년정책서포터즈는 10개 팀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시가 추진하는 청년시책에 대해 연구, 각종 정책제안 및 시정 모니터링 등을 수행하며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시는 활동비 지급과 회의장소 마련, 시 역점사업에 따른 자료 제공, 봉사활동시간 인정 등으로 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제안한 정책을 검토해 시정에 반영하고, 활동이 우수한 팀에 대해 연말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현재 시는 청년정책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정한 가운데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청년창업펀드 300억 조성과 청년기업 100개 기업 육성, 청년오피스텔 운영과 구직자 직장체험, 안양 청년 인터레스트 지원사업(전․월세 대출이자 지원), 범계역 청년출구 운영 및 안양1번가 청년공간 조성. 청년축제 등의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층의 경제활동 인구가 많아야 지역이 발전하고 국가경쟁력이 강화된다며, 청년이 찾아오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데 주력하겠다”며 “새로이 위촉장을 받은 서포터즈들에게도 많은 정책 제안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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