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여주시민축구단은 지난 4일 무관중 경기로 열린 홈구장인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진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3대 2로 리그 2번째 승리를 거뒀다.
전반전 33분에 여주시민축구단소속 조현진 선수의 선취골로 1대 0으로 앞서나가며 전반전은 마무리 됐다.
후반전 8분에 진주시민축구단소속 한건용 선수의 동점골을 넣으면서 1대 1로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후반전 25분 교체선수로 들어온 진주시민축구단소속 김상우 선수의 역전골을 넣으면서 1대 2로 분위기가 넘어갔다.
하지만, 여주시민축구단소속 파트리키 선수가 교체 투입하면서 후반전 42분에 득점까지 성공시키며 다시 2대 2 원점으로 만들었다. 또 경기종료 직전 후반전 45분에 여주시민축구단소속 파트리키 선수가 득점에 성공하여 3대 2로 경기는 여주시민축구단의 승리로 마무리 됐다.
여주시민축구단은 오는 11일 오후 5시 고양어울림누리구장에서 고양시민축구단과의 8ROUND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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