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련 공무원, 전문가, 연합회장, 유치원장, 기관 분과장, 학부모 등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센터 회의실에서 2020년 상반기 운영위원회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군 급식관리센터는 관내 어린이급식소(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문 영양사를 파견해 관리하며 어린이 성장발달에 맞게 영양적으로 균형잡힌 식단을 제공하고 양질의 급식문화 형성을 위한 식자재, 작업공정등의 위생적 관리를 통해 보다 더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관리·감독하에 전국적으로 운영중이며, 군은 서울여대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2015년부터 어린이급식관리센터를 운영 중이다. 2020년 6월 현재 100인 미만 어린이급식소 80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센터는 어린이의 위생·안전관리와 영양관리를 위한 순회방문 지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위생교육과 영양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쿠킹클래스, 저염·저당교육, 식중독예방, 학부모교육 등의 집합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운영위원회는 신규 위원 위촉과 20년 상반기 사업운영 결과보고 및 하반기 사업운영 계획 보고와 코로나19로 인한 대책논의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센터는 금년 하반기 코로나19로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구상 중이고 다양한 특화사업 프로그램들을 통해 어린이 급식소에 질적으로 향상된 교육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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