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권광수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일 제28대 과천시부시장에 김종구 전 경기도 복지정책과장이 취임했다.
김 부시장은 1982년 김포시(당시 김포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1990년 1월 경기도로 전입, 30여 년을 경기도에서 공직생활을 한 경기도정의 산증인으로 불린다.
김 부시장은 풍부한 행정 경험을 보유했을 뿐만 아니라, 조직관리에도 뛰어난 강점을 겸비한 것으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과천시는 김 부시장이 경기도에서 오랜 기간 공직생활을 한 만큼 과천시와 경기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구 부시장은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자리에서 “과천시가 ‘지속가능한 미래성장형 자족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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