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생 대상 비대면 교육
|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양주소방서는 코로나19 사태의 지속으로 인한 사회전반의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과정에서 양주시민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미래소방관 체험교실 및 각종 소방안전교육 서비스를 7월 중 부터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위해 ▲동영상, ppt자료 및 실습기자재 등을 제공 학교 자체 교육능력 향상 지원 ▲미래소방관 체험교실 ▲연령별 소방안전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내·외과적 응급처치 교육 등이 지원된다. 비대면 온라인 교육 중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자유 학년제에 해당하는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 소방안전강사와의 만남을 통해 소방진로 탐색 및 직업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체험활동의 하나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체험활동 및 집합 교육이 제한되어 내실 있는 소방안전교육이 어려웠지만, 온라인 교육자료 제공 및 학교 온라인 수업 플랫폼을 활용해 사회적 상황에 맞는 비대면 온라인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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