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정동균 양평군수는 1일 “군민들과 따뜻하게 동행했고, 앞으로도 묵묵히 군민들과 동행하고 네트워킹을 통해 군정발전을 더욱 가속화 하겠다”고 밝혔다.
정 군수는 이날 민선7기 취임 2주년을 맞아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군정 후반기 군정 방향을 5대 핵심가치, 6대 부문별 목표, 4대 군정 방향, 3대 군정 목표로 바르고 공정한 행복한 양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민선7기 2년 동안 네트워크 양평을 통해 152개 사업에 국·도비 1413억원을 확보해 생활체육시설 지원, 노후상수관로 정비, 새뜰사업 등 지역발전에 투입, 양평종합체육센터 건립, 구둔아트스테이션 조성, 양서우회도로 개설,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어린이 물놀이시설, 육아나눔터 조성 사업 등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쓰이고 있다”고 밝혔다.
정 군수는 “혁신교육지구 지원 및 교육협력 사업, 지역화폐 발행, 도로정비, 도시계획도로 개설, 도시개발사업, 재난기본소득 지급, 소하천 정비 등 군민들의 삶 곳곳에 지원해 행복한 양평을 만들어 가고 있다”면서 “소통과 참여의 공정도시로 군민 자치기반을 마련등 6대 부문별 목표 사업을 통해 군민이 참 주인이 되는, 삶의 질이 높은 양평을 건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후반기 군정 정책방향은 ‘자연·사람·도시가 함께 하는 그린뉴딜 양평’으로 설정했다”면서 “자연과 함께하는 뉴딜, 사람과 함께 하는 뉴딜, 도시와 함께 하는 뉴딜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양평군은 강을 이용한 뉴딜정책으로 세미원, 두물머리 수변생태 관광지를 조성해 세미원을 국가정원으로 등록을 추진하고 수변공간을 체계적으로 개발, 친수생태도시 양평을 만들며 산을 이용한 뉴딜정책은 산림경영기반 4.0 구축을 통해 양평형 산림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비접촉 문화 형성에 대비해 Y-클라이밍파크 조성, 마을정원문화 향유 등 언택트 문화관광산업 육성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