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진호 화백 | 인천시가 민선7기 2주년 반환점을 맞아 이행실적을 자체 점검하고 평가한 결과 140대 공약과제 중 136개 사업이 연차별 추진계획대로 완료돼 97.1%에 달하는 높은 달성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민선6기 때보다 22.3%P 높은 수치이며, 완료(4개 사업) 또는 이행후 계속 추진중(52개) 사업도 40%로 높은 완료율을 보여 시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해 쉬지 않고 달려왔다는 평가다.
특히 이행시기별 공약이행도를 보면, 110개의 임기내 사업 중 절반 이상인 56개 과제(51%)를 ‘완료’또는 ‘이행후 계속 추진’중이며 이 중 35개 공약은 이행시기를 당초보다 조기에 완료해 시민들의 더 나은 삶과 인천시의 발전을 앞당겼다.
재정확보에 있어서도 현재까지 4조 3486억원을 확보해 임기내 확보 계획(10조 1266억원) 대비 42.9%, ‘20년까지 계획(4조5272억원) 대비 96%를 확보했고, 아직 시기가 도래하지 않아 예산이 반영되지 않은 사업도 추진일정을 고려해 2021년도 본예산 편성 시 우선 확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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