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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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의 기쁨
  • 김광섭 기자  kks@joongang.tv
  • 승인 2020.06.26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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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완 씨가 여주시 우만동 자신의 논에서 벼베기 전 살피고 있다.
홍기완 씨가 여주시 우만동 자신의 논에 노랗게 익은 극조생종 진부올벼 벼이삭을 벼베기 전 살피고 있다.(사진제공=여주시청)

|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최고의 밥맛을 자랑하는 대왕님표 여주쌀첫 벼베기 행사가 26일 오전 여주시 우만동 홍기완 씨 논(2,500)에서 열렸다. 이날 여주쌀 생산 시범단지에서 수확된 벼는 건조과정과 도정을 통해 오늘 76일 서울 양재동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세종대왕이 드신 여주 햅쌀첫 출하 행사'에서 전량 활용될 계획이다.

노랗게 익은 벼 이삭.
노랗게 익은 극조생종 진부올벼이삭.(사진제공=여주시청)

여주쌀의 역사는 BC13~17세기로 추정된다. 당시 여주시 점동면 흔암리 선사유적지에서는 탄화미가 출토돼 남한강 유역을 중심으로 벼농사가 오랫동안 재배됐다는 역사를 갖고 있는 지역이다.

여주쌀은 이런 역사를 바탕으로 한 밥맛 좋은 품질로, 지난 2006년 전국 유일의 쌀 산업특구 지역으로 국가 지정됐으며 ‘2019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쌀 부문 대상을 수상해 대왕님표 여주쌀의 맛과 품질을 인증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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