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석유공사, 취약계층 학생 34명에 교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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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석유공사, 취약계층 학생 34명에 교복 지원
  • 허찬회 기자  hurch01@hanmail.net
  • 승인 2020.06.25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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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용인시청)
용인시 처인구 동부동은 한국석유공사 용인지사에서 관내 취약계층 초‧중‧고교생 34명에게 1천만원 상당의 사랑의 교복을 지원했다. (사진제공=용인시청)

| 중앙신문=허찬회 기자 | 용인시 처인구 동부동은 한국석유공사 용인지사에서 관내 취약계층 초‧중‧고교생 34명에게 1천만원 상당의 사랑의 교복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사가 지역인재 양성 차원에서 지원한 이 교복은 1인당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으로 발급돼 관내 교복 판매점에서 교환해 사용하게 된다.

이종진 용인지사장은 “기부한 교복이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역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항상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석유공사 용인지사는 올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는 등 동부동 관내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동 관계자는 “석유공사가 지역주민에게 변함없이 관심과 사랑을 쏟고 있어 감사하며, 모두가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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