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성남시장 “소통과 위로로 시민 삶과 안전 살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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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 성남시장 “소통과 위로로 시민 삶과 안전 살피겠다”
  • 장은기 기자  jangeungi15@gmail.com
  • 승인 2020.06.2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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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취임 2주년 비대면 브리핑
은수미 성남시장은 23일 “2022년까지 1조 2739억원을 투입, ‘미래와 맞닿은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등 ‘성남 너머의 성남’을 지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성남시청)
은수미 성남시장은 23일 “2022년까지 1조 2739억원을 투입, ‘미래와 맞닿은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등 ‘성남 너머의 성남’을 지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성남시청)

|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은수미 성남시장은 23“2022년까지 12739억원을 투입, ‘미래와 맞닿은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등 성남 너머의 성남을 지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은 시장은 이날 취임 2주년을 앞두고 비대면 라이브 브리핑을 통해 “2년 전 100만 시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아 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 우리 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은 3000여 공직자와 시민 여러분의 덕분이라며 지난 2년이 씨앗이 묵은 껍질을 뚫고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는 토대를 놓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2년은 번데기가 껍질을 벗고 나비로 날아가는 시간일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은 시장은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를 위해서는 지난 201810월 비전선포와 함께 지난해 10월 아시아실리콘밸리담당관실을 신설, 2022년까지 12739억원을 투입하고 제2 판교테크노밸리와 제3 판교테크노밸리를 2024년까지 시흥동 및 금토동 일대에 조성 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은 시장은 내년까지 제2 판교테크노밸리 인근에 글로벌 ICT 융합플래닛이 완공되면 가젤 및 글로벌 앵커기업 등 ICT분야 관련기업이 들어설 예정이라며 이와 함께 제1 판교테크노밸리에는 판교 콘텐츠 거리를 20216월까지 조성하고, 2023년엔 400석 규모의 e-스포츠 전용경기장을 조성해 게임 및 콘텐츠 문화특구지정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8년간 지연 됐던 복정동 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은 마침내 국비 144억원을 유치 하면서 해결 됐고, 하수처리장은 7월에 지하화 관련 협약을 앞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은 시장은 공감을 최 우선에 두고 세대 간 단절과 거부감, 계층 및 지역별 격차를 넘어 소통과 위로로 시민의 삶과 안전을 살피겠다나와 3000여 성남시 공직자들은 공감행정으로 문화와 쉼이 삶으로 일상으로 흘러넘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한 사람의 시민도 고립되지 않도록 여러분의 아침과 저녁을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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