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전쟁 참전 유공자 후손에 명패 전달
상태바
백군기 용인시장, 전쟁 참전 유공자 후손에 명패 전달
  • 허찬회 기자  hurch01@hanmail.net
  • 승인 2020.06.21 14:3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용인시청)
용인시는 백군기 시장은 6‧25전쟁 참전 유공자 후손인 김은기 6‧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 민간위원장의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전달했다. (사진제공=용인시청)

| 중앙신문=허찬회 기자 | 용인시는 백군기 시장은 6‧25전쟁 참전 유공자 후손인 김은기 6‧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 민간위원장의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시는 올해 국가보훈처 주관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통해 4‧19 공로자를 비롯해 5‧18 희생자, 월남참전유공자 등 약 5천명의 관내 국가유공자에게 명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와 함께 전달한 것이다.

백군기 시장은 “오늘의 우리를 있게 한 선조들의 헌신과 희생정신을 널리 알리고 후손들이 자긍심을 갖도록 명패를 드린 것”이라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씨의 부친은 한국전쟁에 참전한 공로로 화랑무공훈장을 받은 바 있으며 공군참모총장을 역임한 김씨 역시 국가유공자다.

이날 방문에는 박용주 경기동부보훈지청장이 함께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여주에 여섯 번째 ‘스타벅스’ 매장 문 연다...이르면 4월 DT점 오픈
  • 대학교 연못서 여성 시신 발견…국과수 사인 감정 의뢰
  • 옛 인천의 향수를 찾아서 ㊾ ‘송도의 금강’으로 불린 청량산
  • 고양 화정동 음식점서 불, 18분 만에 진화
  • [영상] 고양 일산서구 아파트서 불, 50대 여성 부상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5일, 월)...흐리다가 오후부터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