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 기업임직원, 사회봉사 다짐
| 중앙신문=허찬회 기자 | 안양관내 기업인들이 사회봉사활동을 더 넓게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와 안양시사회 복지협의회 등에 따르면 양 기관은 올해 기업사회공헌 협약을 맺었기 때문이다.
협약식에는 안양기업연대 사회공헌릴레이 소속기업을 포함해 관내 22개 기업의 임직원들이 참석, 지역사회봉사를 다짐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자원봉사센터와 사회복지협의회는 기업과의 사회공헌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 지역의 소외계층에 희망을 전하고 기업인의 자원봉사 붐 조성에 앞장서게 된다.
협약식에서는 지역사회 공헌에 솔선하는 기업인들의 그간 사례 발표시간이 마련돼 참석자들의 공감을 샀다.
참여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코로나19사태로 모두가 힘겨워하는 이 시기에 기업인들의 건전한 사회공헌 문화가 지역에 더욱 확산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희망석인 바램을 나타냈다.
기업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기업은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와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기업사회공헌에 참여할 수 있다.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와 기업인들 역시“기업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어준다는 점에 감사를 전한다.”며,“센터와 협의회가 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기업사회공헌 협약사는 LS오토모티브테크놀로지스(주), 고려개발(주), 국제나은병원, NH농협은행 안양시지부, 롯데백화점 평촌점, ㈜이지코퍼레이션 반딧불이, 보영운수(주), (재)안양시인재육성재단, 주식회사 문식품, ㈜에스엠투네트윅스, 오리온시스템즈(주), ㈜인피아드, 콘서트가든(주), 미스터리 컴퍼니, 쌍용자동차주식회사 안양영업소, KGC라이프앤진 평촌지사, 주식회사 각시피앤씨, 새안양신용협동조합, 주식회사 미미, 안양시 청년사업가 모임, ㈜성창기공수처리공사, 에이로마(주)등 22개 기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