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차원 고등학생 장학금 1억1500만원 지원 전개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통해 사재로 1억원 기부도 진행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통해 사재로 1억원 기부도 진행
|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정권재 내츄럴웨이코리아 대표가 11일 경기북부 사랑의열매의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가입식에는 정권재 내츄럴웨이코리아 대표, 권인욱 경기사랑의열매 부회장, 강주현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 가입으로 정 대표는 경기 227호, 파주시 8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으며 가입식은 내츄럴웨이코리아(파주시 소재)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내츄럴웨이코리아는 천연미용비누 및 스킨&바디케어 회사로 자연에 가장 가까운 것이 피부에 가장 가까운 것이라는 철학으로 1996년도에 창립된 회사이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활발히 펼쳐 왔으며, 2018년도부터는 착한향기 장학금 지원사업을 통해 학습지원이 필요한 고교생을 선정해 매월 학습비를 지원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착한향기 장학금 누적 지원 금액은 총 1억 1500만원이며, 그동안은 회사 차원에서 기부를 진행했지만,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통해 정 대표의 사재로 1억원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
이 날 가입식에서, 정 대표는 “사회공헌이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활동이 아니라 기업이 반드시 추구해야 할 필수 경영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움이 있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많은 노력을 하겠다” 고 가입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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