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양평소방서(서장 신민철)는 오는 16일 치러지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양평고등학교 등 4개(양평중·고, 양일중·고) 시험장을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소방시설의 기능점검과 학교 관계자의 의무이행 여부확인에 중점을 뒀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방시설 작동기능 여부 및 고장상태 점검, 소방시설 전원장치 차단 및 소방안전관리업무 수행실태 확인, 비상구폐쇄, 복도·계단 등 물건적치 및 장애물 설치행위 확인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노력한 결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시험 전날까지 안전시설 확인하고 특히, 감독관의 사전 안전교육과 피난대책 수립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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