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인근 거주자 성인 누구나 지원 가능
| 중앙신문=양병모 기자 | 법무부 여주준법지원센터(소장 변병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 강사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여주준법지원센터 오는 20일부터 강사 양성과정을 개설 10일간 총 40시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기초과정으로 법, 아동심리학,
아동복지 실무와 심화과정 교수법, 교안작성요령, 강의 시연 등으로 구성돼 참가비는 무료이다. 여주, 이천, 양평에 거주 성인으로서 아동학대 예방이나 자원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여주준법지원센터 2층 행정지원팀에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031-887-5502로 문의하면 된다.
수료자는 여주준법지원센터 강사풀에 등록 후 희망자에 한해 교육수요가 있는 곳에서 교육 봉사를 하게 되며 교통비 등 소정의 실비를 지원한다.
관계자는 “올해 교육 대상을 일반 시민으로 확대하고 콘텐츠도 더 다양한 생활법 분야로 확대해 준법지원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여주준법지원센터 3층에 마련된 정보화교육장에서는 지역주민에게 무료 정보화교육을 진행하는 등 주민친화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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