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운·이종인 道의원, 도라산 평화공원 유아숲 조성 위해 현장방문
상태바
정대운·이종인 道의원, 도라산 평화공원 유아숲 조성 위해 현장방문
  • 김삼철 기자  news1003@daum.net
  • 승인 2020.06.04 17:5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평화공원 자연친화적 개발 필요”
“통일에 대한 관심과 홍보 필요”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대운(더민주, 광명2)위원장과 이종인 의원(더민주, 양평2)이 도라산 평화공원 신규콘텐츠 도입사업과 관련해 평화공원 내 유아숲 체험원 조성을 검토를 위해 도라산 평화공원을 현장방문 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대운(더민주, 광명2)위원장과 이종인 의원(더민주, 양평2)이 도라산 평화공원 신규콘텐츠 도입사업과 관련해 평화공원 내 유아숲 체험원 조성을 검토를 위해 도라산 평화공원을 현장방문 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 중앙신문=김삼철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대운(더민주, 광명2)위원장과 이종인 의원(더민주, 양평2)이 도라산 평화공원 신규콘텐츠 도입사업과 관련해 평화공원 내 유아숲 체험원 조성을 검토를 위해 도라산 평화공원을 현장방문 했다.

현장방문에는 정대운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과, 이종인 의원 및 강현도 경기도 DMZ정책과장, 이성규 산림과장, 파주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현장방문에서는 도라산 평화공원 신규콘텐츠 도입과 유아숲 체험원 도입방안에 대한 추진 사항이 보고됐다.

유아숲체험원은 2008년 시범실시 후 2010년부터는 산림시책에 반영해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면서 감성과 창의성 등을 배양할 수 있게 자연체험 활동 위주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정대운 위원장은 평화의 상징은 판문점부터 시작하는 게 아니라 도라산 평화공원에서부터 시작하면 좋겠다도차원의 아이들을 위한 자연친화적인 컨텐츠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평화공원이 도유지라서 활용가능성 높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용해 유아숲체험을 운영하고 이를 통해 평화의 의미가 아이들에게도 싹트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인 의원은 아이들이 통일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며, 도라산 평화공원에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홍보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강현도 DMZ정책과장은 도라산 평화공원 내 유아숲체험원 조성을 위해 산림과 및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 깊이 고민해 추진토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성규 산림과장은 아이들 뿐만 아니라 부모들도 함께할 공간을 만들면 좋겠다. 시군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진행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1호선 의왕~당정역 선로에 80대 남성 무단진입…숨져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5일, 월)...흐리다가 오후부터 '비'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2일, 금)...오후부터 곳곳에 '비' 소식, 강풍 유의
  • 박용호, 윤후덕 후보 ‘불법선거’ 신고…3선 의원이 아직도 선거법을 모르나